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지난 17일 웨스트 LA 베테런스 홈을 방문해 한국전 참전용사 34명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참전용사와 가족, 베테런스 홈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김영완 총영사는 호명되는 참전용사들의 목에 직접 평화의 사도 메달을 걸어주고, 참전용사 기념모자를 증정했다.
LA 코리아타운 라이온스 클럽(회장 신한준 이하 라이온스 클럽)이 2024년 장학생을 모집한다. 장학금은 '1년 장학생' 30명에게 각각 3천달러를 지원하고 '4년 장학생' 2명에게 1명당 4만달러를 4년동안 나눠 지급한다. 4년 장학생은 별도의 가정 방문 상담을 통해 선별한다.
2021년 수익률 21. 3%, 최고 성과 기록 . 최근 미국 증시 호황과 더불어 막대한 수익을 낸 미국의 연기금들이 보유 주식을 매도하며 수익 실현에 나서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8일 보도했다. 미국 최대 공적 연금인 캘리포니아 공무원연금(CalPERS·캘퍼스)은 250억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각 후 채권 및 사모펀드에 투자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과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율이 모두 급락해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3%,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8%였다.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우크라이나 지원 등을 위한 패키지 예산법안 표결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른바 '틱톡금지법안'도 안보 지원 패키지 법안에 포함할 방침이어서 당초 예상과 달리 신속하게 입법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18일(현지시간) 나오고 있다.
쓰레기에서 동전을 수거해 지난 7년 동안 최소 1000만 달러를 모은 회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7일 펜실베이니아주 모리스빌에 있는 폐동전 수거 전문업체 리월드(Reworld)가 미국 전역에서 버려지는 동전을 수거하는 사업을 시작해 7년 만에 최소 1000만 달러 상당의 동전을 모았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8월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은 통신 두절과 소방 출동 시간 지연 등으로 인해 더 악화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AP통신과 CNN방송 언론에 따르면 마우이 소방국은 전날 발표한 화재 사후 조치(After-Action) 보고서에서 이런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헬스코리아는 가정의 달 이벤트로 '우리 가족 이야기' 영상 만들기를 실시한다. 가족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어 보낸 응모 고객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미주 전 지역 어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부모님, 부부, 자녀, 반려동물 등 가족과 관련된 어떤 내용이든 상관없다.
미국에서 소셜 연금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메디케어다. 커버드 캘리포니아 공인 에이전트(Lic# CA 0F07964)인 김예자 에이전트(사진)는 메디케어 전문 에이전트로 명성이 자자하다. 김 에이전트는 "특히 메디케어 파트 A 는 메디케어 택스 크레딧이 40점 이하일 경우에는 매월 부담하는 프리미엄이 적지 않으므로 미리미리 메디케어 택스 크레딧을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이다.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 문보국)가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와 함께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7박8일간 일정의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팸투어는 뉴욕 지역 주요 여행사 9곳의 대표들을 초청해 한국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미래 여행 상품 개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미-소 냉전이 한창이던 1984 년 소련의 타이푼급 신형 전략 미사일 핵잠수함인 붉은 10 월 호(Red October)가 첫 항해를 시작했다. 허나 이 항해는 소련에 환멸을 느낀 해군 최고의 잠수함장 라미우스(Marin Ramius) 대령이 미국으로 망명하기 위해 오랫동안 치밀하게 세운 계획에 의한 것이었다.
얼마 후 이를 알아챈 소련 당국은 붉은 10 월호를 격침하기 위해 대규모 함대를 보내고 어뢰 공격을 했으나 실패했다. 그러자 소련은 정부에 반기를 든 미친 함장이 미국에 핵공격을 하려는 것이라고 거짓말로 알리면서 격침하라고 주문한다.
" ABT의 Woolf Works " 리뷰
내가 버지니아 울프를 처음으로 알게 된 것은 아마도 대학교 학창 시절 때였던 거 같다. “한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그 당시 “목마와 숙녀 이 시가 노래로 나 온 거 같다. 버지니아 울프 하면 불운한 어린 시절, 헌신적인 남편 레널드울프, 자살로 생을 마감한 영국의 모더니즘, 페니미즘의 선구자, 어렵고 난해한 소설가라는 것이 내가 아는 전부였는데 나는 무슨 뜻이지도 잘 모르면서도 마치 버지니아 울프를 잘 아는 것처럼 생각 했다.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배신의 아픔을 받아 보았는가? 믿었던 사람, 사랑했던 사람, 자신의 모든 것을 다해 돌보아주었던 사람으로부터 배신당할 때, 사람들은 더욱더 괴로워한다. 몸이 아픈 것보다 더한 아픔은 바로 마음이 아픈 것이다. 배신으로 인한 상처는 누구에겐 사소할지 몰라도, 그 허망함과 아픔은 상대적이며 깊은 곳에서 온다. 이 마음의 상처, 마음의 병을 치유할 약이 무엇인지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그저 열병을 앓아야만 할 때가 대부분이다. 이런 마음이 상처를 입었을 때 치유할 수 있는 정말 좋은 방법은 없을까?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발레는 감정과 이야기를 아름다운 움직임과 음악을 통해 표현하는 예술 중 하나이다.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서혜림 오진송 권지현 기자 = 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를 최대 절반까지 자율적으로 조정하게 해달라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받아들였지만, 의사들은 일제히 "수용 불가"의 목소리를 냈다. 단순히 증원 규모를 줄이는 게 아니라 '원점 재검토', 즉 의대 증원의 전면 백지화를 받아들여야만 전공의들이 복귀할 것이라는 얘기다.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부모를 살해해 달라고 의뢰한 10대 여학생을 속여 돈만 받아 가로챈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신흥호 판사는 사기와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A(20)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대낮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선(34)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9일 서울고법 형사8부(김재호 김경애 서전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선의 2심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다.
우정의종보존재단(회장 제이 박·이사장 김영균)은 지난 16일 LA시 공원국에서 종각 보수 공사를 협의하는 정기회의를 열었다. 제이 박 회장과 김영균 이사장, 지미 김 공원국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로 건립 47주년을 맞은 우정의 종각 노화 부분 보수 공사 방안 및 공사비 조달을 위한 공원국의 협조, 향후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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