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출마 무투표 확정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로렌스 한) 차기 회장 선거에 현 이은(사진) 이사장이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예상대로 이은 이사장은 회장후보 등록 마감일인 3일 정오 마감 시간을 앞두고 신디 조 부회장 후보와 함께 상의 사무처를 방문해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신디 조 부회장 외 두명의 부회장은 박기홍 천하보험 대표와 장진혁 김앤리 회계법인 파트너로 구성됐다.

 이날 이 후보 외에 다른 등록자는 없어 선거는 단독 출마로 마감됐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 정기이사회에서 인준 절차를 남겨놓고 있지만 사실상 이 후보가 제40대 상의 회장으로 확정된 셈이다. 이 신임회장의 임기는 7월1일부터 시작되며, 회장 이취임식은 6월23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