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가은이 공개한 모유수유 셀카에 대한 네티즌 의견이 분분하다.

11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젠 수유하면서 셀카 찍는 여유가.. 식사 중인 우리 소이 뒤태. 가려야할 부분은 소이가 가려주는 센스!! #지금은수유중 #완모를꿈꾸며 #육아스타그램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가은은 수유를 하는 중에 셀카를 찍고 있다. 한 손으로는 카메라를, 한 손으로는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름다운 어머니", "정가은 이제 엄마 다 됐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관종인가요?", "저런 걸 굳이 공개하는 이유가", "아기도 셀카의 설정 도구 인가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편함을 내비쳤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웨딩 마치를 울렸다. 20일 새벽,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3kg의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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