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큰딸 말리아(18)가 마리화나를 피웠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의 온라인매체인 레이더(Radar)는 최근 콘서트에서 말리아가 마리화나를 피우는 장면을 포착한 동영상을 독점 입수했다며 10일 온라인 사이트에 게재했다. 이 동영상에는 말리아가 입에 담배 모양의 흰색 물체를 물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이 동영상은 시카고 록 페스티벌 '2016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서 촬영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