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애나 수해 복구
100만 달러 선뜻 희사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26·사진)가 루이지애나 주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스위프트는 16일 "지난해 월드 투어 공연을 루이지애나 주에서 처음 시작했을 때 그곳의 멋진 팬들이 우리를 매우 편안하게 맞아줬다"며 "루이지애나의 많은 분들이 집 밖으로 내몰렸다는 사실에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스위프트는 최근 1년간 콘서트 수익 등을 포함해 모두 1억7천만 달러를 벌어들여, 최근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최고 수입 스타로 꼽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