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김, 필리핀 대사 내정

후임 대북 특별 대표에
 


 미국 정부가 필리핀 주재 대사로 내정된 성김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후임으로 한국계 미국인인 조셉 윤(61·사진) 말레이시아 대사를 기용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NHK가 20일 전했다.

 윤 대사는 지난 1985년 외교관 생활을 시작해 한국과 태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홍콩 등에서 근무한 '아시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