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김영란법) 시행 첫날인 28일 식당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앉을 자리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손님들로 북적이는 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과 텅텅 빈 인근 고급식당의 모습이 대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