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학기 9만3천명…2위 버클리·3위 UC샌디에고

  UCLA가 지난해도 전국서 입학 지원서를 가장 많이 받은 대학으로 꼽혔다. 이에 따라 UCLA는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됐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는 최근 전국 1258개 대학의 자료를 집계해 지난해 가을학기 대학입학 지원서 접수 건수 순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UCLA에는 지난해 가을학기에 총 9만2728명이 입학 지원서를 냈다. 2위는 7만8924명인 UC버클리가 차지했는데 이 보다도 1만3000명 가량 많은 수치다.

  3위는 UC샌디에고(7만8056명)였고, 이어 UC어바인(7만1768명), UC산타바바라(7만444명) UC데이비스(6만4510명) 등의 순이었다.

 이와 같이 상위 10개 대학 중 6위까지 모두 UC계열 대학이었고, 이어 8위까지 모두 캘리포니아 내 대학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