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연인과 또 한 번 이별했다.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제니퍼 로페즈(47)가 캐스퍼 스마트(29)의 바람 때문에 이별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캐스퍼 스마트는 2년 전 다시는 바람을 피우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겼고, 결국 제니퍼 로페즈에게 발각됐다. 잘못했다고 애원했으나 제니퍼 로페즈는 더 이상 연하남을 용서하지 않고 추방했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마트는 최근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 떠난 멕시코에서 댄서들과 바람을 피웠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2011년 12월 캐스퍼 스마트와 공동 음악 작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지만 수차례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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