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의 자선경매 수익금 전액이 기부됐다. 

국내 유일 순수 개인간 거래(C2C) 플랫폼 헬로마켓(이후국 대표이사)이 지난 20일 서울 구로구청에서 조인성 자선경매 수익금 전액을 구로 희망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인성 자선경매는 지난 9일 신도림 디큐브시티 야외광장에서 ‘헬로마켓 페스티벌’ 행사 때 진행됐다. 헬로마켓 광고촬영 때 조인성이 직접 착용하고 사용한 셔츠, 부츠, 머플러, 쿠션 3종 세트가 자선경매 아이템이었다. 
이후국 헬로마켓 대표이사는 “조인성 자선경매 수익금 전액을 구로 희망복지재단에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헬로마켓은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고 공유경제 실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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