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그릴

 남미식 바비큐인 '슈하스코'는 브라질을 대표하는 요리다. 남부 지방 목동들이 살코기를 긴 꼬챙이에 꽂아 직화로 구워 먹던 것이 슈하스코의 유래다. 특별한 향신료 없이 생고기를 왕소금으로만 간을 하는데 워낙 육질이 좋다 보니 그 맛과 풍미가 입 안 가득 퍼진다.

 윌셔길에 위치한 브라질리언 스테이크 하우스 'M그릴'(M Grill)은 한인타운을 대표하는 최고의 레스토랑이자, LA에서 만나는 작은 브라질이다.

 처음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이나 오랜만에 M그릴을 찾은 고객들은 M그릴의 도회적인 분위기에 압도당하며 저마다 감탄을 쏟아낸다. 맛과 멋이 살아있는 M그릴은 특별한 날을 더욱 의미 있게, 그리고 평범한 날마저 특별하게 각색해주는 다이닝 공간으로 13년째 한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홀 중앙에 위치한 샐러드바에는 30여가지 이상의 메뉴들이 정갈하게 담겨있다. 케일 샐러드,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등 신선한 야채들과 시푸드 스튜 등의 핫 뷔페는 입맛을 가볍게 돋우기 안성맞춤. 

 뷔페를 즐기는 동안 대형 그릴에서는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닭고기 등 갖가지 고기가 맛있게 구워진다. 탑 1% 퀄리티의 고기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진한 풍미가 M그릴 슈하스코의 자랑. 등심 부위인 삐까냐(Picanha)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두 가지 식감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하우스 스페셜 메뉴. 이외에도 육즙이 풍부하고 마블링이 고루 분포된 립아이(Ribeye)와 갈비 부위를 아주 천천히 구워 가장 부드러운 코스텔리오(Costelao), 이색적인 양고기(Rack of Lamb), 마늘의 향긋한 풍미를 더한 갈릭치킨(Garlic Chicken Thigh) 등은 특화된 '킬러 메뉴'다.

 슈하스코는 또한 세계 각국의 술과도 근사한 마리아쥬를 이룬다. 취향에 따라 와인, 위스키, 럼, 칵테일, 소주, 맥주 등을 곁들이면 또 다른 풍미와 여운을 느낄 수 있다. M그릴은 매주 월요일 소주와 맥주, 화요일 럼과 칵테일, 수요일 위스키, 목요일 와인에 대해 'Buy 1 Get 1 Free'프로모션을 진행하니 요일에 따라 나만의 마리아쥬를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그리고 금요일에는 감미로운 라이브 음악을 선사한다.

 매니 김 대표는 "품격 있는 하이엔드 다이닝 공간으로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정체하지 않고 변화와 성장을 꾸준히 시도하고 있다"며 "M그릴에서는 언제나 최고의 맛과 멋, 분위기를 즐기실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같은 이유로 M그릴은 많은 한인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는 공간이다. 소중한 내 아이의 첫 번째 생일을 기념하고, 브라이덜 샤워에서 친구의 결혼과 앞으로의 인생을 축복하며, 사랑하는 부모님의 생신을 축하하는 등 M그릴에는 충만한 행복과 기쁨이 고스란히 머물러 있다. 

 M그릴의 프라이빗 파티는 돌잔치, 결혼식 피로연, 베이비 샤워 파티, 브라이덜 샤워 파티, 기업 파티, 각종 모임 및 파티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인원이 적은 소규모 파티를 위한 미니멈 3천달러의 패키지도 새롭게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품격 있는 프라이빗 파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 및 당사 웹사이트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문의: (213)389-2770

▲주소: 3832 Wilshire Blvd. 2nd Floor LA CA 90010

▲홈페이지: www.m-gr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