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들은 13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연평도에서 4~6㎞쯤 떨어진 서해 갈리도(갈도)와 장재도의 북한 4군단 예하 부대를 시찰했다고 보도하며 김정은이 고무보트를 타고 갈리도와 장재도 사이를 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날 일부 북한 전문가는 "보트에 탄 군인과 김정은 모습이 조화롭지 못하고, 바닷물도 지나치게 얕다"며 사진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사진=조선중앙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