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되면 기부천사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또 다시 기부 소식을 알리며 훈훈함을 전파하고 있다. 미국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지난 9일(현지시간)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테네시주 스모키마운틴 대형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10만 달러(약 1억 원)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지난 8월 루이지애나 홍수 피해 당시에도 100만 달러(약 11억 원)를 쾌척해 동료들의 귀감을 산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번 기부로 선행 천사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선보였다.

이 뿐만 아니라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전에도 백혈병 환자, 소아암 팬 등 많은 곳에 기부 활동을 실천하며 팬들의 찬사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2016년 전 세계 남녀 뮤지션 중 수입 1위에 오른 바 있다.

뉴미디어국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 |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