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영화 감독 톰 액컬리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9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매체 '우먼스데이'는 "마고 로비가 톰 액컬리와 극비 결혼한다"고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마고 로비는 호주의 골드코스트에서 가족 및 친지들만 초대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 즈음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며 이후 가족들과 연휴를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마고 로비의 측근은 "골드 코스트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은 마고 로비의 오랜 꿈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마고 로비는 동명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퀸 오브 더 에어'에서 20세기 초 공중 그네 아티스트이자 디바 릴리안 레이첼 역으로 분해 할리퀸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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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화 '포커스'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