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전문 교육기관인 '신개념 영어훈련원'은 지난 10여년간 훈련생을 대상으로 한 훈련경험과 연구를 토대로 영어 듣기와 말하기의 가장 효율적인 신개념 영어훈련법을 개발하여 2017년(1월-3월) 훈련생을 모집한다. 

 신개념 영어훈련원에 따르면 영어 'ABC'만 알면 신개념 영어훈련법을 통해 누구나 훈련에 참여하여 영어를 익힐 수 있다.

 "듣고 말하는 것은 영어단어를 많이 알거나 문법공부를 많이 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20년~30년 영어공부를 하고도 기본적인 의사표현조차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합니다."

 이미 알고 있는 기본단어만 가지고도 우리말과 영어의 근본 차이점을 이해하고 훈련하면 누구나 영어를 쉽게 듣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 신개념 영어훈련원의 핵심. 이곳에서 10분만 설명을 들으면 우리말과 영어의 구조 차이와 영어소리(발성법)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다. 물론, 이해만 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 이해를 기초로 최소한 3개월 이상 몸에 체화시키는 집중적인 반복훈련과정이 필요하다. 차이점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단순암기나 무조건적인 반복학습은 효율성이 떨어지고 그 효과도 미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체계적인 훈련방법을 통해 영어의 구조와 소리를 체화시키는 훈련을 하게 되면 단시간에 영어를 듣고 말하기가 가능해진다. 수영이나 골프 등 운동의 경우에도 이론을 이해한다고 해서 실제로 몸이 이론대로 반응하지 않듯, 영어를 공부하고 이해해서 아는 것만으로는 실제로 영어소리를 듣고 말할 수가 없다. 체험과 훈련을 통해 몸이 자동으로,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신개념 영어훈련원에서는 3단계 훈련(구조, 소리, 상황훈련)이  2시간30분 훈련시간 중에 2시간 이상 훈련생들이 직접 듣고 소리내고 따라하는 적극적인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하나! 학자들에 의하면 뇌의 기능은 2가지 범주로 나눠진다. 뇌의 서술기억과 절차기억(비서술기억)이 그것이다. 서술기억은 어떤 사건이나 사실 등을 의식적으로 떠올리는 기억이고 절차기억은 기술, 습관, 운동, 악기연주 등 무의식적 기억영역이다. 그래서 모국어의 문법은 절차기억 영역에 속하지만, 외국어의 문법은 서술기억 영역이라 할 수 있다.

 원어민은 절차기억을 이용해 생각과 동시에 영어를 말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인은 영어문장이 서술기억 영역에 저장돼 문장을 억지로 기억해야 하기 때문에 말이 느리고 더디다.

 따라서 외국어를 절차기억 영역에 저장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반복훈련이 필요하다. 서술기억이 무의식의 절차기억으로 바뀌어 보다 빨리 영어를 말할 수 있다. 영어회화는 지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이나 악기연주처럼 기능으로 연습하고 훈련해야 우리말처럼 말할 수 있다는 원리다.

 신개념 영어훈련원의 3개월 훈련과정은 주 2회(월·화) 아침 10시와 저녁 7시부터 이뤄지며, 9일(월) 오전 10시와 저녁 7시 30분에 신개념 영어훈련법에 대한 무료 설명회가 신개념 영어훈련원에서 개최된다.

 신개념 영어훈련원은 LA한인타운 6가와 뉴햄프셔 북서쪽 코너에 위치한다.

▶문의: (213)507-0691

▶주소: 3251 W. 6TH. #101 LA, CA 9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