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의 신혼여행 패션이 화제다.

김태희는 지난 22일 가수 비(정지훈)와 손을 꼭 잡고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태희는 골드 포인트 장식의 앵클부츠를 신고, 고풍스러운 자수가 덧대인 악어 가죽 가방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에 23일 '일간스포츠'는 "김태희가 보인 허니문 공항패션은 중형차 1대 값이다"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김태희가 입은 옷과 구두 가방은 도합 2000만 원 중반대다.

특히 가방은 고가의 명품드랜드인 C사 제품으로 약 2000만 원 대 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한국에는 입고조차되지 않은 신상 제품이다. 또 앵클부츠는 이탈리아 명품 G사 브랜드로 100만 원대다. 니트 퍼 카디건은 90만 원대 인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태희와 비는 지난 19일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비용은 130만 원 가량 소요됐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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