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00만 관객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한국 영화계 상반기 최대 화제작 '더 킹'이 오는 27일 북미 33개 극장에서 동시 개봉하며 미주 흥행몰이에 나선다.

 대한민국의 권력 1%를 다룬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싶었던 검사가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쳐지는 이야기로, 최근의 시국과 맞닿아 큰 반향을 일으키며 한국 개봉 엿새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여기에 조인성과 정우성 등 명품 배우들의 연기 조합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