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미국서 드라마로 제작된다. 3월 첫 촬영이 시작된다.

 26일 미국 영화전문매체 마이 엔터테인먼트월드에 따르면 '설국열차'는 3월께 미국에서 TV 파일럿 드라마로 제작된다. 제작사는 TNT 채널이다. 특히 설국열차의 봉준호 감독과 영화의 제작자였던 박찬욱 감독, CJ엔터테인먼트도 제작에 참여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