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모피


 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겨울 아우터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 가운데 모피 명가 '대호모피'가 불황타개를 위한 긴급조치 세일에 돌입해 눈길을 끈다. LA와 OC에서 순회 개최되는 이번 긴급 세일에서 대호모피는 정품 모피 3천여점을 최저 가격에 판매한다.

 대호모피는 덴마크, 핀란드, 스페인, 중국 등지에서 직접 구입한 원자재로 자체 기획생산한 3천 여점의 정품 모피제품을 제공공임 수준의 파격적인 가격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세일에서 대호모피는 라쿤카라 조끼, 키드램 숏재킷, 렉스 숏재킷, 렉스 하프조끼 등 정상가 2천~2천900달러 상당의 모피 제품은 190달러 균일가에 폭탄 세일한다. 또 키드램 하프코트, 램조끼, 폭스&렉스 하프조끼, 렉스 후드 롱조끼 등은 균일가 290달러, 정상가 3천~4천달러짜리 실버 폭스 조끼, 키드램&폭스 조끼, 렉스 하프코트, 키드램 8부 코트 등은 균일가 390달러에 구입 가능하다. 

 밍크 대형숄과 렉스숄 등 모피 액세서리 또한 190달러부터 균일가에 만나볼 수 있다. 단, 균일가 상품은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대호모피는 이외에도 니트밍크 하프코트 590달러(←5천260달러), 블랙 밍크 하프코트 1천280달러(←7천800달러), 블랙 밍크 후드 하프코트 1천980달러(1만600달러), 블랙 밍크 7부 코트 2천490달러(←1만2천달러), 브라운 후드 롱코트 2천980달러(←1만5천800달러) 등 파격적인 가격에 고급 밍크를 만나볼 수 있다. 기타 명품 모피는 기존 60~70% 할인된 금액에서 추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호모피의 이번 긴급조치세일은 LA 코리아타운에서 오는 5일(일)까지 이어진다. 장소는 LA 웨스턴과 샌마리노에 위치한 마이코백화점(939 S. Western Ave). 이어 6일(월)부터 13일(월)까지는 자리를 옮겨 부에나파크 소재 마이코백화점(5450 Beach Blvd., Buena Park)에서 세일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대호모피 관계자는 "겨울의 한복판에 선보이는 대호모피의 이번 세일은 전무후무 원가를 무시한 특별 이벤트"라며 "많은 분들이 아주 저렴한 가격에 고급 모피를 장만하는 월동 준비에 나서 보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뉴욕에 본사를 둔 대호모피는 지난 40여년간 우수한 품질의 모피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온 전문 업체다. 이번 긴급 세일은 남가주 외 뉴욕 플러싱 뉴 코리아타운 플라자, 뉴저지 포트리 포트리플라자에서도 진행된다.

▲문의: (718)578-3911 

▲주소: 939 S. Western Ave., LA CA 90006

5450 Beach Blvd., Buena Park CA 9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