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이 공동 개발한 최신 해상 배치형 요격 미사일 'SM-3 블록 2A'가 미 해군 이지스 구축함 존폴 존스함에서 발사돼(오른쪽 아래) 하늘로 치솟고 있다. 양측은 지난 4일 하와이 서쪽 해상에서 '바다의 사드'로 불리는 이 미사일의 첫 요격 시험이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미사일 도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북한에 대한 경고 차원으로 해석된다. <사진=US NAV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