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현이 갈비뼈 골절 부상에도 남다른 프로의식으로 보였다.

13일 박소현의 소속사 뉴에이블 측 관계자는 "병원에서는 박소현이 일단 한 달 정도는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했다더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박소현은 오전 집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인해 가슴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갈비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 당분간 움직임을 자제해야 한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박소현은 900회 동안 빠짐없이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지켜온 만큼 녹화 참여에 의사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SBS 파워 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13일부터 박소현이 직접 섭외한 스페셜 DJ가 자리를 채울 예정이고, 격주로 녹화가 진행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경우 박소현의 회복 경과를 지켜 본 후 녹화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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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