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애 측이 건강악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영애의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자사 홈페이지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마지막회에 출연하지 않은 것은 “처음부터 50회까지 출연하기로 계약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4회 연장이 논의 되었을 때 체력적으로 힘들어하시는 것을 지켜본 회사와 방송사에서 연장된 4회차는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병원에 계시면서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계시고 체력도 많이 좋아지신 상태다. 김영애와 관련된 기사 중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실은 기사나 배우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타이틀을 가진 기사들이 올라오고 있는 점 안타깝게 생각하며 자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26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마지막회에 김영애가 출연하지 않자 건강악화설이 나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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