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검매직' 박보검과 '피겨 여왕' 김연아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손을 잡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 코카콜라는 28일 "1년 앞으로 다가온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짜릿한 열기를 이어나가고자 박보검, 김연아를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발표와 함께 선남선녀의 훈훈한 만남도 소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과 김연아는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청바지에 레드 포인트가 가미된 티셔츠로 커플룩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박보검은 그동안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와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보검매직'이라는 신조어를 얻는 등 많은 인기를 얻으며 국민배우로 등극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김연아 역시 '피겨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사랑받는 국민 스포츠스타다.  

한편, 코카콜라는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국제위원회와 함께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성화봉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코카콜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