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을 집약해 미국시장에 내놓은 하이브리드 소형 SUV '니로'(Niro)의 아시안미디어 시승회가 2일 LA다운타운 리틀도쿄에서 열렸다. 평균연비 50MPG라는 탁월한 경제성에 최고 139마력의 폭발적인 힘을 바탕으로 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SUV의 효율적인 공간구성까지 갖춘 니로에 기자들은 높은 점수를 줬다. 시작가는 2만2890달러부터다. <사진=최낙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