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소의 뿔을 바로잡으려다 소를 죽인다는 뜻으로, 결점이나 흠을 고치려다 그 정도가 지나쳐 오히려 일을 그르치는 것을 이르는 말. 전격적인 사드 배치가 안보를 빌미로 전쟁 공포를 만들거나 중국과 무역 전쟁을 악화시키는 교각살우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