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베일로 한의대

 '사우스 베일로 한의과대학교'(South Baylo University)는 봄 학기 개강을 앞두고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오픈 하우스는 내일(14일)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사우스 베일로 한의과대학교 LA 캠퍼스(2727 W. 6th St)에서 열린다. 오픈 하우스 참석자들은 100달러 상당의 입학원서비도 감면 받을 수 있다.

 심필하 대변인은 "입학을 희망하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한인들을 모두 초대하는 오픈 하우스"라며 "교수진 및 재학생들과의 만남, 캠퍼스 투어 등을 통해 학교 그리고 한의학에 관한 질문과 대화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으로 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우스 베일로 한의과대학교는 오픈하우스 외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오는 17일(금)에는 오후 6시부터 개교 40주년을 기념하고 한인 동포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옥스포드 팰리스 호텔에서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동양의 한의학과 서양의 의학을 접목시킨 AOM in Precision Medicine을 미국 최초로 연구하는 리서치 센터를 설립하며,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백세시대를 위한 토탈 안티에이징 케어 클리닉도 내달 15일에 오픈할 예정이다.

 심 대변인은 "특히 토탈 안티에이징 케어 클리닉은 속부터 고치고 다스리는 한의학의 개념과 잘 맞아 떨어진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육체와 정신, 장기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안티에이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심 대변인은 이어 "미국에 한의학 보급률은 약 1%고 시장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주류사회에서도 한의학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우스 베일로 한의과대학교와 학생들이 힘을 합쳐 한의학의 우수성을 미 전역에 널리 알리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우스 베일로 한의과대학교는 캘리포니아 보드 시험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들을 배출해내고 있는 미주 최대·최고의 한의대학이다. 클리닉 역시 항상 환자들로 붐벼 학생들이 인턴 트레이닝을 받으며 경험을 쌓기에도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5천여명의 이곳 졸업생들은 세계 곳곳에서 한의사·교수·선교사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수준 높은 교육과 환자 치료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도모하는사우스 베일로 한의과대학교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이번 오픈 하우스 또는 웹사이트(www.southbaylo.edu)에서 얻을 수 있다. 

 ◎한의학 학위과정

 석사학위는 대학 2년 수료 이상의 학력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졸업 후 NCCAOM 및 CA 한의사 면허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박사학위는 ACAOM 인가 교육기관의 한의학 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동등학력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문의: (213)738-0712

▲주소: 2727 W. 6th St., LA CA 9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