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맹자(孟子)의 '이루편(離婁編)'에서 유래된 사자성어로 남과 처지를 바꾸어 생각함을 뜻한다.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극단적 대립과 반목을 떨쳐내고 화합하고 상생하길 바라는 마음은 모든 이의 바람. 상대방을 한번쯤 생각해볼 때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