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페니,138곳 폐쇄 
5000여명 해고위기 


 미국 백화점 업계에 구조조정 칼바람이 불고 있다.

 JC페니는 미국 내 41개주에 걸쳐 138개 매장을 폐쇄하기로 했다. 온라인 유통업체의 확산으로 판매 부진을 겪자 전체 매장의 14%를 없애기로 했다. 이에따라 일부 고용승계가 이뤄지지만 약 5000명의 직원이 정리해고를 당한다. 

 미국의 대표적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도 지난해 전체의 14%에 달하는 100개 매장을 폐쇄하기로 결정, 직원 1만명이 해고위기에 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