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26년만에 자체 본점 신사옥 오픈하우스
 

 설립 26년만에 가든그로브에 자체 본점 신사옥(9122 Garden Grove Blvd, Garden Grove)을 마련한 천하보험(대표 박기홍)이 17일 오픈하우스를 열었다.

  이날 주요 고객 및 단체, 가든그로브 시 관계자 등 200여명이 방문해 신사옥을 둘러보고 천하보험의 발전을 축하했다. 박기홍 대표는 "자체 신사옥 마련은 천하보험이 제2의 도약을 시작하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모든 직원이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한결같은 자세를 견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설립 27년을 맞은 천하보험은 한미은행 지점이었던 이 건물을 지난해 11월 매입해 약 두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뒤 지난 1월 말 입주했다. 지상 2층, 지하 1층의 신사옥은 총면적 1만2000스퀘어피트로 자동 절전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건물이다.

 한편 천하보험은 LA 한인타운과 샌디에고, 앨라배마 주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텍사스 주 댈러스 지점도 내달 1일 오픈할 예정이다. 한형석 기자

 ▶본점 문의:(714)537-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