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디즈니가 1만6천여 명의 자사 리조트·호텔 근로자들에게 1인당 233달러씩 총 380만 달러의 임금을 물어주게 됐다고 올랜도 지역 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최저임금, 연장근로, 근무기록 부실 기재 등 각종 비위가 노동부 조사에서 드러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