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사는 모델 겸 사진작가 시아나 어프가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0일(현지시간) 특정 상품의 사진을 한 장 올려주는 대가로 무려 1만 5000달러(약 1700만 원)을 받는 섹시 스타 시아나 어프를 소개했다.

그는 120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그야말로 SNS 핫스타다. 모델 출신인 만큼 그는 주로 자신의 몸매가 두드러지는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려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모델뿐 아니라 사진 작가도 겸하고 있는 그는 감탄을 자아내는 사진들로 단번에 SNS 스타로 발돋움했다.

영향력이 이렇다 보니 각종 회사들은 수천만 원이 훌쩍 넘는 돈을 투자해 시아나 어프와 컬래버레이션을 꾸민다. 화장품, 여행 상품, 음식 홍보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그는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 "SNS에 올릴 사진을 찍을 때는 자연광에서 찍는 것이 좋고 음식 사진은 조금 밝게 올리는 게 좋다"며 성공 비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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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시아나 어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