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더스 사이나이 병원 한인 커뮤니티 대상 적극 홍보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Cedars Sinai Medical Center)이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병원측은 27일 웨스트 할리우드 메인 병동에서 한인 미디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병원 소개와 투어 행사를 가졌다. 토마스 M 프라이슬렉 CEO는 "60여명 한인 의료진과 함께 한국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한인 환자들을 위해 화상으로 주치의와 대화하며 동시에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티(MARTTI)'유닛도 보유하고 있다"며 한인 커뮤니티에 보다 더 친근한 병원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시더스 사이나이는 인공 폭포와 화단을 갖춘 '힐링 정원', 병동 곳곳에 설치된 4000여점의 미술품 등 모든 병원 방문객들의 여가 시설을 확대했다. 또한 넓은 주차공간, 직원과 환자, 방문객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카페, 교육센터, 예방치료 센터, 약국 등도 배치돼 있다. 지난 1902년 설립된 이 병원은 886개의 병실, 4914명의 의료진을 보유한 LA카운티 최대 규모의 병원으로, 시장 조사기관 '내셔널 리서치 코퍼레이션'의 '소비자의 선택'부문에 19년 연속 선정됐다.
 ▶문의:(800)773-5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