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허물도 꾸미고 잘못도 꾸민다는 뜻으로, 잘못이 있음에도 뉘우침도 없이 숨기고 도리어 외면함을 의미하는 말. 어느 파면된 대통령의 "국민께 송구스럽다"는 말에서 사과의 진정성을 느낀 국민이 얼마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