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 올 여름부터 

 도미노 피자가 IT 벤처기업'스타쉽 테크놀로지스'의 택배로봇 '스타쉽'으로 올해 여름부터 독일에서 피자 배달에 나선다.

 '스타쉽'은 6바퀴로 굴러가는 자율 로봇으로 5-30분 거리 내에 지역을 중심으로 물건을 배달한다. 자체에 카메라가 설치돼 관리자가 배달 과정을 지켜볼 수 있으며 주문자는 스마트폰으로 전송된 코드로 잠겨있는 스타쉽을 열어 피자를 꺼낼 수 있다. 

 도미노 측은 "향후 5~10년 내에 인력이 부족할 것을 대비해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