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년 창사후 처음

  배송업체 UPS가 토요일 배송에 나선다.

 온라인 쇼핑의 일반화로 물품 배송 주문이 폭주하면서 창사 109년 만에 처음으로 LA 등 15개 대도시에서 토요일에도 배송하기로 했다. UPS는 이번 결정에 맞춰 자사 일자리를 올해 6천개 늘린다고 밝혔다.

 UPS의 결정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 경쟁기업인 페덱스는 물론 미국 우정국도 이미 토요 배송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