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단비로 캘리포니아 가뭄이 크게 해소된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여전히 절수를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수자원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월 일반 가정집 사용량은 2013년 2월보다 25.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에 기록한 11.9% 보다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캘리포니아 주는 아직 공식적으론 가뭄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