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 13일 이민 포럼…마이크 퓨어 LA검사장 등 대거 참석

 불법체류 신분·이민자 권리 등과 관련해 LA시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이민 포럼이 열린다.

 한미연합회(KAC·사무국장 방준영)는 6일 KAC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마이크 퓨어 LA시 검사장을 비롯, LAPD 올림픽 경찰서, 미겔 산티아고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 허브 웨슨 LA시의장 사무실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하는 포럼을 준비중이라며 이 행사에선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 등에 대한 한인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은 13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LA한인타운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의 교회'(433 S. Normandie Ave)에서 진행되며 한국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KAC 방준영 사무국장은 "연초부터 이민 관련 문의 전화가 폭증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은 궁금증을 가진 한인들이 자유롭게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문의: (213)365-5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