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아침에 명령을 내렸다가 저녁에 다시 고친다는 뜻으로, 계획이나 결정 따위를 자꾸 바꾸어서 갈피를 잡기가 어려움을 이르는 말. 정치인의 말바꾸기는 이미 일상화된 지 오래. 표를 의식해 평소 주장해 온 소신과 다르게 말하고 행동하는 후보가 바로 조령모개 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