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박유천이 결혼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박유천이 일반인 여성과 가을에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그 외에 다른 말씀을 드리기 조심스럽다.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상대 측도 일반인인 만큼 이에 양해를 부탁 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씨제스 측 관계자는 추가적으로 “예비신부가 황하나 씨가 맞다”고 밝혔다. 황하나 씨는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로 알려져 있다 

한편 박유천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오는 8월 26일 소집해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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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