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에서 방영될 '효리네 민박'이 홈페이지 접수를 받기 시작한지 1시간만에 700건을 돌파했다.

20일 '효리네 민박'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 신청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홈페이지 내 신청 게시판에는 오픈 1시간 여 만에 700건을 돌파한 다양한 사연들이 쇄도했다.

'효리네 민박' 측은 공지글을 통해 "나이도, 성별도, 국적도 상관 없다. 부부, 가족, 애인, 친구와 함께 신청하라"며 "5월 중에 문을 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에 간단한 인적사항과 함께 결혼여부, 방송 출연 경험, 자기소개, 민박 신청 이유, 기타 참고 사항 등을 필히 적어야 한다. 선정된 사람에게는 제작진이 별도로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으로 두 사람이 제주도 현지에서 민박집의 호스트 역할을 하며 손님을 맞이할 계획이다. 오는 5월 중 촬영을 시작하고 6월 중 첫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kjy@sportsseoul.com 

사진ㅣ이효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