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케어 26일 검진 행사

 무료로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수혜 자격 조건 중 소득기준이 완화됐다. 

 무료 검사 자격 중 개인 및 가정의 소득 기준이 기존 월 1980달러(1인 기준) 이하였으나 지난 1일부터 1인 2010달러로 30달러 상향 조정됐다. 이는 연방빈곤선 기준이 소폭 상향조정됐기 때문이다. 

 이웃케어클리닉(Kheir·소장 애린 박)은 소득기준 조정 내용을 홍보하고 여성들의 정기적인 유방암 검진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26일 오전 8시30분~오후 1시 LA한인타운 내 이웃케어 클리닉(3727 W. 6th St.)에서 '무료 유방암 검진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서류미비자나 유학생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수입이나 신분 등에 대한 증명서를 요구하지 않는다.

▶문의 및 예약: (213)637-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