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女'

영화 배우 줄리아 로버츠가 피플 지가 매년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 또 뽑혔다.

리처드 기어와 출연한 영화 '프리티 우먼'으로 널리 알려진 로버츠는 피플 지의 최고 미인 타이틀을 2010, 2005, 2000 및 1991년에도 차지한 바있어 이번이 5번째다. 최대 기록이다.49세의 줄리아 로버츠는 이같이 뽑히는 경험에 "기분이 매우 우쭐해진다"고 말했다. 피플의 세계 최고 미인 선정은 올해로 28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