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투표 이모저모]

대만에서도 처음으로 타이베이 주재 한국대표부에서 재외투표가 실시됐다.

대만에서 재외국민 투표가 실시된 건 1992년 대만과 단교된 후 처음이며 2009년 재외국민에게 투표권이 부여된 이후로도 처음이다. 투표에 참여한 교민들은 "대만에서도 투표를 할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대만의 재외선거 등록 한인은 219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