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보험(대표 브라이언 정)은 1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허브(Hub) 인터내셔널 인슈어런스 서비스'와의 인수합병(M&A)을 공식 발표했다. 허브는 지난해 5740만 달러 매출을 기록한 LA카운티 보험사 순위 5위의 대형 업체로, 이번 M&A는 주류 대형보험사가 한인보험사(에이전시)를 인수하는 첫 사례다. 이에 따라 회사명칭은 '허브시티보험'으로 바뀐다. 브라이언 정(맨왼쪽) 시티보험 사장과 앤드류 포첼리 허브 LA지부 사장이 악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