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에 557만표차

 문재인 대통령이 '최다표차 득표'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덤으로 수확했다.

최종 개표 결과, 문 대통령은 41.08%인 1342만3784표를 얻어 24.03%(785만2846표)를 얻은 2위의 홍준표 후보를 557만938표차로 이겼다. 이 표차는 역대 대선 가운데 최다 표차다. 이제까지는 지난 17대 대선에서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를 약 531만표차로 이긴 승리가 최다 표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