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신중현 씨(79)가 한국 음악가로는 최초로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 씨는 13일 애거니스 아레나에서 열린 버클리음대 학위 수여식에서 로저 H 브라운 버클리음대 총장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날 졸업 공연에서 신 씨는 기타 연주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