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안경

"최저가 정찰제 실시" 각광 

 '다비치 안경'(Davich Optical & Optometry·대표 김정미)이 확 달라졌다.

 LA 버몬트 선상 2가와 3가 사이에 위치한 다비치 안경은 딕슨 첸 OD, FAAO와 김정미 PH.D, FIACLE 부부가 지난 2월 인수해 지난달 새롭게 재개장했다.

 김정미 대표는 한국에서 국제콘택트렌즈 교육자협의회(IACLE)의 한국대표직과 대학교수직 등을 역임한 재원이다. 미국에서는 공인 안경사(ABOC)와 국제 콘택트렌즈 공인 테크니션(NCLEC)으로 활약하고 있다. 부군인 첸 박사는 미 옵토메트리학회 평의원(FAAO)인 검안의로 2003년 올해의 남가주 검안의에 선정된 바 있다.

 다비치 안경에서 새 둥지를 튼 딕슨 첸과 김정미 부부는 독자적인 전문성과 노하우를 적극 발휘하여 한인 커뮤니티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가장 정확한 검안과 안경 및 컨텍트렌즈 처방을 통해 한인들에게 보다 나은 '시생활'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김정미 대표는 다비치 안경에 대해 "부르는 게 값이던 가격 흥정 관행을 깨고 국내 최초 정찰체를 도입, 안경 업계에 혁신의 바람을 불고 온 대한민국 대표 안경 프랜차이즈 브랜드"라고 소개하며 "순우리말로 세상을 맑고 밝게 다 비춘다는 뜻을 품고 있다"고 밝혔다.  

 다비치 안경 LA점 역시 정찰제로 운영되어 이곳을 찾은 고객들은 누구나 버짓에 맞는 합리적인 쇼핑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다비치의 자체 브랜드이자 한국에서 인기가 높은 비비엠(Bibiem) 아이웨어 등도 독점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김정미 대표는 눈 건강을 위해 시력검사의 중요성에 대해 힘주어 말했다. 김 대표는 "정기적으로 시력을 체크업하는 것이야말로 눈 건강을 위한 지름길"이라며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이나 어르신들은 1년에 한 번 체크업을 받을 것을 적극 권고한다"고 말했다. 세 명의 닥터가 상주해 언제라도 정확한 시력을 측정할 수 있는 다비치 안경은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해 깜짝 세일을 전개하고 있다. 

 유명 브랜드의 안경테와 선글라스를 50% 할인된 반값에 제공하며, 누진 다초점렌즈와 안경테(200달러) 또는 한국산 안경테(50달러) 구입 시 하나를 무료 증정한다. 이외에도 12세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안경테와 렌즈 2개 99.99달러 등 풍성한 혜택의 세일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다비치 안경은 매장 한 편에 커피와 주스 등을 즐길 수 있는 카페를 마련해 더욱 아늑하면서도 편안한 시간을 선사한다.   

 오픈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반,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확한 검안과 처방, 좋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 친절한 서비스로 승부하겠습니다. 다비치에서 더 맑고, 밝은 세상을 만나세요."

다빈치 안경을 리뉴얼 오픈한 딕슨 첸 박사(왼쪽에서 네 번째)와 김정미 대표

▶문의: (213)386-6177

▶주소: 219 S. Vermont Ave., LA CA 9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