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시대'의 변화가 혀를 내두를 정도다. 전혀 격을 차리지 않는 문 대통령에게 국민들은 기대가 크다. 17일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한 문 대통령이 공책을 들고나와 사인을 부탁한 여군에게 웃으며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사인을 한뒤 공책을 되돌려 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