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cbb뱅크 파운데이션'설립 사회환원 사업 본격화
 첫 사업 'KYCC 미들스쿨 프로그램' 3년간 18만불 지원

 cbb은행(행장 조앤 김)이 사회 환원 사업을 위한 비영리재단인 'cbb뱅크 파운데이션'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한인사회 지원 활동에 나섰다. 첫 사업은 KYCC(한인타운청소년회관)가 한인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미들스쿨 프로그램'지원이다. 3년간 총 18만달러를 이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된다. 

 cbb은행 산하 cbb뱅크 파운데이션은 KYCC 함께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cbb뱅크 파운데이션 중학생 교실' 운영에 3년간 18만달러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방과 후 교육이 힘든 한인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키 위함이다.

 cbb뱅크 파운데이션은 은행 창립 10주년을 맞아 커뮤니티 봉사와 사회환원 활동을 위해 지난 2015년 4월에 설립된 은행의 비영리 재단이다.

 cbb 박순한 이사장은 "재단은 매년 은행 순익의 일부를 사회환원 사업에 쓰고 지원 규모도 늘려 더 많은 단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앤 김 행장은 "금전적 지원 외에 은행 직원들의 자원봉사 참여 등 수혜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해당 프로그램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지원금 18만달러는 올해 5만5000달러, 2018년 6만달러, 2019년 6만5000달러 등으로 나눠 지급된다. 이번 지원으로 3년 동안 120여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KYCC는 이번 지원을 통해 영어와 수학 등 방가후 교실 운영은 물론 대학입시 워크숍, 주간 섬머스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