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가 나거나, 마비가 있거나…

성보한의원

얼굴에 짧게 전기 칼로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 질환
26년 신경계 및 정신계 전문 원이 찾아내 근본을 치료
침 치료(태극침법) 한약 투여(사상처방) 상당한 효과

 '성보한의원'(원장 이준구)이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쥐가 나거나, 마비가 있거나, 삼차신경통을 앓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특진 치료한다. 삼차신경통이란 삼차신경이 지배하는 얼굴에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을 일컫는다. 

 짧게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통증의 강도가 극심해 전기가 통하거나 칼로 찌르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통증에서 해방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 이준구 원장의 설명이다.

 LA에서 신경계 및 정신계 질환 전문으로 26여 년 동안 환자들을 돌봐온 이 원장은 "이러한 증상으로 계속 고통받고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치료를 미루거나 포기하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볼 것을 적극 권한다"라며 "한방 처방은 단순히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찾아내 근본적인 치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환자의 각종 이상 증상과 통증은 '몸이 자신을 스스로 돌봐 달라'는 호소라고 이 원장은 힘주어 말한다. 나아가 사고를 제외한 모든 질병은 자신 돌보기(Self-Care)를 잘 하지 못해서 발생한다는 것.

 서서히 자신 돌보기를 소홀히 하여 육체적 또는 정신적 질병에 걸리게 되는데, 병든 몸에는 정신적 문제가 발생하고, 정신적 질환은 육체적 질병을 일으킨다. 환자들의 몸을 보면 지난 세월동안 어떻게 '자신 돌보기'를 하고 살았는지를 알 수 있다고. 

 이에 대해 이 원장은 "건강을 원한다면 아픈 증상들의 호소에 세심하게 반응해야 한다. 병이 들거나, 나이가 들수록 자기 몸과 정신을 아기 때처럼 돌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런 면에서 침 치료는 '신의 한 수'라 할 수 있다. 우리 몸에 분포되어 있는 경혈을 자극하여 비정상인 것을 정상으로 고치라는 신호를 뇌에 보내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소우주인 몸의 흐름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게 된다.

 이 원장은 "현대사회에 이르러 육체적 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가 가중되면서 신경 정신과 질환과 각종 심신증(心身症) 질환의 환자가 격증하고 있다"며 "동양의학은 심신일여(心身一如-마음과 몸은 하나)다. 만병의 근원을 마음가짐으로 보아 정신적 안정과 인격의 완성을 추구하는 것이야말로 근본적 치료법이다. 그중에서도 환자의 체질을 분류하여 그 체질에 맞는 침 치료(태극침법)와 한약투여(사상처방)가 치료와 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준구 원장은 미국 가주 유인대학교(Yuin University)에서 1996년 논문 『神經 精神科 疾患에 대한 東洋 醫學的 考察(특히 四象醫學的 體質論을 中心으로)』으로 Ph. D. 학위를 받았다.

 "제 기쁨은 바로 환자분들이 건강하게 회복될 때입니다. LA에서 개업한지 20년이 넘었습니다. 이제 환자 한 분 한 분 맞춤형 건강관리를 해드리겠습니다."

 100세 건강시대를 맞아 각종 질병의 치료, 예방, 관리 등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다. 성보한의원이 그 해답이다.

▶문의: (213)365-1133 

▶주소: 711 S Vermont Ave, LA CA 90005